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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0. 토요일 D+68

 


아침에 일어나서 밥먹을라고 냉장고 봤는데

양파 상대가 십창나있어서 걍 버렸다.. 아깝구만.....

냉장고에 보관했는데도 이꼬라지라니.....

 


아침밥. 어제 사온 시리얼하구 초코파이

 


그리고 저어어번에 히메지에서 사온 젤리 드디어 먹네..

ㅋㅋ 평일엔 바쁘고 힘들어서 뭐 틈이 안나네

 


택배가 언제올지 몰라서 씻지도 못하고 청소도 못하고 그러다가

11시에 왔다. 코토리 네소베리~~

 


커엽지 않습니까? 네소베리 너무 좋아

 


아무튼 11시 반에 씻고 12시 반 다될때쯤에 드나쓰 사러 나갔다.

 


원래는 저어번에 사진 찍어놨던 사쿠라 도너츠도 살라고 했는데

여긴 없더라....ㅠㅠㅠㅠㅠ흑흑흑

 


마침 4개쯤 사려고 했는데 4개 세트 할인이 있길래 저걸로 결정..

 


사서 집에 돌아오다가 우유랑 간식좀 샀다.

그러다가 본 치킨라멘... 먼가 맛있어보여

 


사온 도너츠랑 우유랑 간식들.

 


도너츠 때깔좀 보십시오

 


1. 가장 기본. 말차맛 코팅 + 쫄깃한 도넛..

말차맛도 잘 나고 쫄깃해서 좋았다.

미스터 도넛은 역시 폰데링이 진리인가?

 


2. 티라미수 + 마스카포네 크림 + 말차 크림 이라고 하던데

마스카포네 크림이라기보다는 걍.. 연유같은 느낌이더라.

위에 코코아파우더인지 커피파우더인지 너무 많아서 먹기 힘들었음 ㅋ...

 


3. 콩가루 + + 말차 도넛.

이거 생각보다 괜찮더라.. 팥하고 콩가루 설탕이 절묘한 밸런스였음

다시 먹고싶어지는 맛이였다



상디에서 사온 샤베트.

싸구려라 가볍게 먹으려고 사왔다.

맛도 딱 가격대로의 맛 ㅋㅋ

 

아무튼 먹고 한 3시 반까지 계~속 놀다가 슬슬 안하면 안될거같아서

청소하고 빨래하고 하다가 이제 슬슬 장판도 안켜고 해서 장판은 집어넣었다.

 

 


오늘 저녁은 어제 받은 그 찌라시를 써서

우버잇츠에서 무려 배달스시를 먹기로 했다.

걸어서 5분 거리인게 배달료 290엔 실화냐?

 


아무튼 주문 넣으면 이렇게 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알려준다

한 주문넣고 25분쯤 지나니까 오더라고.

가까워서 그런지 자전거로 배달오더라 ㅋㅋ..

 


짜잔.. 150엔에 먹는 배달스시랑. 저번에 사온 맥주..

근데 와사비가 안왔더라.................

요즘 체인 초밥집은 거의 와사비 없이 만들고 와사비는 알아서 넣어서 먹게 따로 주는데

그게 없어.............

 

흑흑... 그래서 그거 신경쓰여서 다시 연락을 할까 말까 하다가

전화하면 괜히 멘탈만 더 깨질거 같아서 그냥 먹었따 흑흑....

일본어가 후달려서 그래..흑흑...

괜히 그거때매 맥주 맛도 어떘나 잘 기억이 안나고...



밥먹고 먹은 간식.. 파이노미 이치고노밀푀유...

 


안에 요렇게 되있다. 별거 없는데 왜찍었지

아무튼 무난하게 달달했다.

 


나중에 또 까먹은 간식. 미니 엔젤파이..

한국에서 먹던 초코파이랑 비슷한 느낌이드라.

가운데 마시멜로가 있어서 그런가.

 

아무튼 컴하다 10시쯤 잤는데 옆집 똥남아새끼들 10시부터 쳐 모여갖고 좆같이 시끄럽게 하대.

이 씨발 똥남아새끼들 존나 쪼개고 미친 새끼들 모여서 떠들거면 나가서 술집이라도 가 씨발

거기에 옆집 일본새끼도 시끄럽게 해대질 않나 씨발 개 잡놈의 새끼들이

 

 

2019.04.21. 일요일 D+69

 


아침은 어제 하나 남겨뒀던 드나쓰로 간단하게..

먼가 아침 해먹기도 귀찮고...

 


10시에 밥하고 닭고기 해동시켜놨다.. 어제 내놨어야 했는데..

그리고 11시에 밥 다될떄쯤에 닭갈비 재료 준비해서 조리 시작.

주중에 해먹을 닭갈비 1회분의 야채까지 준비해놨다.... 후후... 늘어가는 자취짬밥...

 


오늘도 닭갈비 말고 고추장닭고기야채볶음 을 만들었다

 


뭐 어때...

 


밥먹고 치즈케이크 잘라먹고.. 외출준비 해서 나갔다.

 


일단 집세부터 냄. 시발 45만엔 들고와서 3.3만엔 벌었는데

4.8만엔 남았네 좃같네 진짜 돈 어디서 이렇게 쓴거지???????????

 


일단 첫 목적지는 유니클로.

현지 에어리즘 가격이 어떤지 엄빠가 궁금해하길래..

한국이랑 크게 차이 안나더라고 1000+세금 이니까

 


그 다음에 간곳은 쟝카라.

그냥 노래방을 한번 가보고 싶었다.

근데 방 넘버 12인데 112번을 12번이라 하는건가? 착각해서

다른사람 방에 들갓었다.. 부끄럽다...흑흑

 


드링크바랑 소프트크림 기계.

키타타츠미 지점은 소프트크림도 무료다

드링크바에서 음료 뽑을때 맨날 커피머신 뽑는거랑 착각해서

한번 누르고 말아버림 ㅋㅋㅋㅋ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하는디 ㅋㅋ...

 


조이사운드 리모컨. 터치가 엿같이 안되더라....

 


어따끄 노래~~

역시 오랜만에 노래를 부르니까 내가 노래를 못부르는걸 알게 되버렷 후후

그리고 정지같은게 없는건지 내가 못찾는건지......

음료수 더 갖고오고싶은데 정지를 못해서 걍 틀어놓고 갔다왔다 ㅋ...

 


호호호 바보같은 어따끄

보통 10분전에 연장할건지 물어본다던데

대기하는 사람이 있어서 연장 못해요~ 라고 다른 리모컨에 뜨더라

2시쯤밖에 안됬는데 사람 가득이라니... 대단.....

 


돌아오면서 라이프 들려서 아이스크림이랑 츄하이 샀다.

효게츠 세토카... 저거 사려고 간건데 호로요이도 사버렷다.

 


사온 아이스크림.

위쪽에 연유가 조금 들어있고 안쪽은 녹차랑 팥 베이스다.

맛있어~

 


오늘의 저녁.

뭔가 만들면 점심저녁 세트야....

 


아까 사왔던 아이스크림에 있던 이벤트...응모 하려고 생각했는데

우표 사서 부쳐야 하는거네.... 존나 고민중

당첨되면 3천엔 개꿀~ 인데 아니면 62엔 ㅃㅃ.....인데

아직까지도 안하고 있다 ㅋ...

뭐 아무튼 오늘은 방문판매사원 안오더라.... 물어볼게 있었는데 말이지.

그래서 블로그좀 쓰고 인터넷보고 놀다가 영상통화 하고 잤다.

68~69일차 끝!

 

 

 

 

 


Posted by 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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