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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후기 스타트

 


호텔에 있는 베이 사이드 뷰 가이드. 어떤게 보이는지 그림으로 나타나있다.

 


마찬가지로 어반 사이드 뷰 가이드. 참고로 싱글룸은 죄다 어반 뷰라고 한다. 나는 업그레이드 받아서 베이 뷰.
이 종이 맘대로 가져가도 되요 TAKE FREE 라고 적혀있는데 가져오진 않았다. 사진 찍으면 충분하지 뭐

 


3일차 7시의 베이 뷰. 아침의 오사카 항만지구. 사진 어떻게 찍었는데 이렇게 유리창에 비치지도 않고 깔끔하게 찍혔지.. 아침이라 그런가?

아무튼 히메지 성이 9시에 열고, 가는데 대충 2시간쯤 걸릴 테니까 610분 기상해서 7시쯤 나왔다.

 


호텔 로비 옆의 모습. 반짝반짝 하다. 느그 게스트하우스에는 이런거 없지??

 


히메지로 가는 방법 스텝 1. JR 벤텐초 역에서 JR 니시쿠죠까지 이동한다.

JR 벤텐초 역은 중앙선 벤텐초 역의 길 건너편에 있다. 역이 존나 오래되보여..

오사카 순환선 (정확한 이름은 오사카 칸조선(환상선인가 하는 뭐시기))를 타고 1정거장 가면 된다. 요금도 120.

 


니시쿠죠에서 내려서 본 USJ 열차. 아마 고베로 가는 열차인가보다. 아무튼 JR선 플랫폼에서 내려와서 한신 라인으로 갈아타야 한다.

여기서부터 히메지 투어리스트 패스를 사용하면 된다.

 


 


지금 있는 역시 HS 45 니시쿠죠이다. 여기서 하늘색의 쾌속(快速)급행 열차를 타고 HS 09 아마가사키까지 가면 된다. 잊지마라 구글맵 이동시간은 항상 쾌속이나 급행 기준이다.

최근에 뭐 서울 지하철이 역 번호를 병기하기로 했다고 이게 대학생 아이디어라고 뉴스에 뜨던데 왜국에선 이렇게 대놓고 하고 있는걸…..

 


여기에는 이렇게 산요 전철 라인이 따로 표기되어 있어서 이거 중간에 갈아타야 하는거 아냐?? 라고 생각할수 있는데 절대 아니다.

 


시간표. 하늘색 = 쾌속급행. 이걸 찍은게 7 23. 바로 24분에 쾌속급행 열차가 온다.

 


쾌속급행 고베-산노미야행

 


가면서 찍은 고베 방향 풍경, 수면에 비치는 다리가 멋지다.

 


아마가사키 역에서 6번 플랫폼으로 가면 산요히메지행 특급열차가 온다. 배차간격은 약 12~15.

 


히메지 특급열차! 출근 + 통학 시간대라 사람이 엄청 많다

미카게 역, 고베 산노미야, 고속 나가타 역에서 우르르 내리고 그 후로는 한적하게 갈수 있다. 산요 전철이 별로 인기가 없는 노선인가 보다. 앞에 3개 전부 한신전철임.

 


가다가 찍은 바다의 모습. 아카시 해협인가 할거다

 


히메지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보려고 헀던 아카시 해협대교. 마이코 해상 프롬나드라는 아주 멋진 곳이 있다.

 


아무튼 도착한 산요 히메지역. 98분에 도착했다. JR 히메지역도 있으니까 헷갈리지 말자

 


도착하면 바로 한신-우메다행 특급열차로 바뀐다. 우메다가 아주 핫플레이스야. 한국의 종로3가나 신도림 같은 곳이 아닐까

 


내려서 찍은 히메지 근처의 상가들. 꽤 높이가 있다.

산요히메지역 게이트를 나오면 관광 안내해주시는 분이 있는데, 거기서 팜플렛을 하나 챙겨왔다. 한국말도 당연히 있음. 이 팜플렛이 점심때쯤의 고뇌를 낳게 된다.

 


요우코소 히메지에. 일단 내려서 JR 히메지 역을 향해 간다

 


여기가 JR 히메지역. 산요히메지 역을 나와서 오른쪽으로 좀만 가면 된다. 여기 왜 왔냐고?

 


방금 사진의 2층에서 보이는 풍경. 히메지 상점가와 대로, 저 멀리 보이는 히메지 성을 한번에 담을수 있는 사진 스팟이다. 근데 지금보니까 사진 중앙이 히메지성이 아니잖아..

 


산요히메지 역 바로 옆의 와플집. 배고파서 하나 사먹을까 했는데 바로 옆에 보이는 영업시간 10시부터 ㅋㅋ.. 이 사진은 922분에 찍혔다

 


그래서 일단 배고프니까 옆에 열려있는 빵집에 가서 빵을 사먹었슴. 334

 


메론빵. 크림 없는 메론빵이다. 일반 메론빵이랑은 쿠키 모양이 조금 다르다. 맛은 평범했다. 로손  메론빵보다는 3배쯤 나음

 


크로와상. 위에 뭔가 시럽같은게 발려있는데.. 아무튼 적당히 맛있었다.

 


공사중 안내하는 히메지 지역 마스코트. 동글동글하니 귀엽다. 히메지 성 기념품점에도 얘 인형을 판다 ㅋㅋ

 


아무튼 히메지 성에 거의 다 와서 찍은 사진. 히메지 성 천수각이 보인다

 


일본 신호등 몇 개는 빨간불의 남은 시간도 알려준다. 사람모양 옆에 빨간색 칸이 다 줄어들면 파란불로 바뀌고, 파란불도 똑같이 옆에 칸이 생겨서 얼마나 남았는지 알 수 있다.

 


히메지 성에 들어가는 다리. 무슨 다리더라. 팜플렛좀 가져와서 참고하겟음.

정확한 이름이 사쿠라몬바시 라고 한다. 요 앞에 보이는 정문은..

 


오테몬인가 하는 이름. 오사카 성에서 봤던 대문이랑 비슷한 것 같기도 하고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세계유산 히메지성 이라고 적혀있는 돌이 있다. 히메지 성이 문명에도 나왔던거 같은데.

 


아무튼 오테몬인가를 지나면 바로 이렇게 광장이 나온다. 여기서 오른쪽은 동물원인가로 가는 길이고 여기 앙상한 나무들은 봄되면 벚꽃 핀다고.. 지금은 그런거 없는 혹독한 겨울이다

 


파노라마로 찍어봄. 왼쪽의 성벽.. 있는데는 니시노마루 라는 곳인데 사람들이 잘 안가더라.

티켓으로 입장하고 바로 왼쪽으로 올라가면 되는데, 히메지 성 천수각까지 다 구경하고 나가기 전에 여기도 갈수 있네? 하고 올라갔었더니 사람 나 말고 한명밖에 안보고 있던데.

 


아무튼 올라가는 길에 찍은 히메지 성 천수각. 바로 이거를 보기 위해 여행 3.5일중 반나절을 투자하기로 했지

 


히메지 성 입구. 여기 조금 앞에서 티켓 사고 들어가야 한다. 자동발권기도 있었던걸로 기억.

 


일반 입장료 1000 -> 히메지 투어리스트 패스 보여주면 800엔인데, 히메지 성 옆에 정원인 고코엔 티켓하고 같이 끊으면 원래 1300엔인거를 1040엔으로 할인해준다. 사실 바로 옆에 있기도 하고, 이 근처에 딱히 볼게 별거 없는 동네라서 같이 보기로 함.

그러니까 사실상 패스 할인이 의미 없음 ㅋㅋ

 


성벽에서 총이나 화살 쏘려고 만들어놓은 구멍인뭐더라 사마 라고 한댄다. 별모양으로 잘라야징 생각나네

 


안쪽으로 들어가서 본 천수각. 요 앞은 해자인가?

 


이것도 천수각. 사실 천수각 사진만 졸라 찍었다 ㅋㅎㅋㅎ

 


들어가면 바로 오른쪽에 있는 길. 큰 나무가 길 따라서 심어져있다. 사실 여기는 한바퀴 돌고 나오는 길임.

 


그 나무길이랑 같이 찍어본 천수각사실 천수각이 가려졌고 그냥 히메지 성이 보이는건가. 건물이 2개 있는데..

 


천수각으로 올라가는 길. 여기도 옆에 사마가 잔뜩 있다.

 


담벼락에는 이렇게 기와 장식이 다 되어있다. 이것도 복구한건가 싶기도 한데.

 


여기도 오사카 성처럼 경사진 돌담 위에 건물이 올라가있다. 일본 성 건축하는 양식인가?

 


쓰레기 SD카드가 사진 저장할 때 데이터를 날려먹었다. 젠장.. 그래도 나올건 나와있는 사진이라 올림. 점점 천수각에 가까워진다

 


태양이 빛나게 찍은 히메지 성. 오히려 역광이라 하얀 성이 어둡게 나왔다

 


이것도 SD카드가 날려버렸어 훡 유. 히메지 성 아래에서 올려다보며 찍은 사진.

 


천수각 들어가기 전에 찍은 사진. 히메지 시의 풍경이 잘 보인다. 나올때도 이 옆길로 나온다.

2갈래 길로 들어가는데 들어올 때 왼쪽으로 가랬던가 오른쪽으로 가랬던가 하는데 안구가 제대로

작동하는 인간이라면 말 잘 따라서 가자. 나오는 길이랑 들어가는 길이랑 분리되있음

 


히메지 성 천수각 안쪽으로 들어갈때는 신발을 벗어서 봉투에 넣고 슬리퍼로 갈아신고 들어가야 한다. 니시노마루도 마찬가지.

아무튼 안쪽에는 이렇게 성에 어떤 장치가 되어있는지.. 뭐 그런거를 알려주는 안내판이 있다

 


안쪽 분위기는 대체로 이럼. 천장이 그렇게 낮지는 않고 빛이 잘 안들어와서인지 꽤 어둑어둑하다

 


아마 히메지성도 복원공사 했다는 것 같은데 그래도 안쪽에 죄다 목재로 해놓았고, 문화재 소실을 방지하기 위해 스프링쿨러 설비가 있다. 잘보면 위에 파이프 보임.

 


히메지성 천수각의 창으로 본 바깥 풍경

 


이게.. 뭐던가. 아무튼 장식인데.. 팜플렛 보니까 로쿠요 구기카쿠시라는 이름이랜다. 못 머리부분을 감추기 위한 장식이라고 함.

 


이거는 이시토오시 라는건데 저 조그만 문같은걸 열어서 성에 기어오르는 애들한테 조총도 쏘고 활도 쏘고 돌도 떨구고 하는 거라는듯.

이거 보고 이런게 있네~ 하는데 옆에서 설명해주는 할아버지가 다가오시더니 어디서 왔냐고 해갖고 한국이라니까 서툴지만 안녕하세요 막 이렇게 인사해주심 ㅋㅋ 거기에 그냥 둘러보고 있으니까 이거를 설명해주셨는데 그 자료집? 같은거를 갖고 계시다가 보여주시면서 이거를 사용하는 그림.. 같은 자료를 보여주면서 이런거다 설명해주셧슴. 재밌는 경험이였다

 


이것도 2중 문인가 하는 그거라던데. 금고같이 생겼다

 


천수각 안의 계단은 이렇게 미친 경사를 자랑한다.. 무릎이 아픈 어르신이랑 오는거라면 올라오는걸 고려해보자

 


천수각을 지탱하는 커다란 기둥중에 하나 동대주. 이것도 복원공사를 한건지는 모르겠다.

 


이것도 커다란 기둥중에 하나. 이쪽은 서대주. 팜플렛 보니까 지하부터 5층까지 통째로 한 기둥이라고 한다.

 


6.. 꼭대기에는 이렇게 신사 비스무리하게 모셔놓는 곳을 만들어놨다. 벚꽃 새겨진 천이 이쁘다.

 


이렇게 돈내고 보는 망원경도 설치되어있다. 근데 잘보면 어린애들용임 ㅋㅋ

 


여기도 잉어..인지 아무튼 그 장식이 있다. 여기는 금색은 아님

 


히메지성에서 보는 히메지역 방향. 이렇게 보니 엄청 멀어보인다. 도보로 한 10~15분정도 걸리는 거리임

 


거기서 오른쪽으로 조금 시야를 돌리면 고코엔하고.. 니시노마루가 보인다

 


아예 오른쪽을.. 그러니까 동쪽인가? 관광지보다는 히메지 시의 사람들이 사는 모습들. 단독주택이 엄청 많다

 


니시노마루 방향을 찍은 것. 사진 중앙에서 살짝 왼쪽 아래 조금 큰 문이 티켓 뜯고 통과하는 곳이였던걸로 기억함.

 


서쪽 방면. 해자..인가?랑 다른 건물들이 보인다

 


방향으로 치면 이게 북서쪽인듯. 여기도 히메지 시의 모습이 보인다

 


내려가는 계단의 경사. 무릎에 부담이 될 것 같은 경사다

 


히메지 성 내부에는 이렇게 턱 조심하라고 해놓은건지 빨갛게 표시가 되어있다. 내부 배선용도인지는 잘 모르겠다. 걸어다닐때 내부 배선용으로 해놓은거 조심하라고 방송이 나오던데.

 


내려오는 길에 볼 수 있는 히메지성의 골조.

 


이거는 복원공사 전에 달려있던 기와장식들을 전시해놓은 곳인듯.

 


히메지성하고 근처 군락들 모습의 모형도.

 


아무튼 천수각 나와서 찍은 사진. 사진 찍을 때 저기가 니시노마루인지도 모르고 그냥 하얀 성벽있네 찍어야지 하고 찍은 사진

 


내려와서 올려다보며 찍은 천수각 사진. 베스트샷은 이게 아님.

 


내려오면 광장이 있는데 거기서 찍은 히메지 시와 히메지성 근처의 모습. 파노라마로 찍음

 


아무튼 그 광장에서 히메지성 천수각을 본다면.. 이렇게 깔끔하게 찍을 수 있다.

 


딱 여기가 포토 스팟인듯. 사람 많을 때 오면 여기도 사람으로 드글드글 거렸을 것 같다.

 


내려가는 길에 이렇게 시대별로 잉어장식을 정리해놓은게 있다. 모형일까? 모형이니까 이렇게 유리창도 없이 전시해놓은거겠지..?? 설마 진짜 쓰던거겠어

 


나가려다가 옆에 안가본데가 있어서 올라가보고 찍은 사진. 니시노마루. 저 나무가 원래는 다 벚꽃나무라 이거지. 봄에는 사람이 많겠어

 


방금 사진 앞에 보이는 건물로 들어갈수 있다. 안에는 이렇게 긴~ 복도가 있고

 


각 방마다 이렇게 설명을 해놓았다. 이거는 니시노마루와 백간낭하를 설명한다. 백간낭하의 낭은 회랑할 때 그 랑그러니까 복도를 의미하는 그 한자라고 네이버 사전이 그렇게 알려줌.

일어로 백간낭하를 읽으면 핫켄로카가 된다.

 


이거는 20세기의 히메지 복원과정하고 전쟁때 폭격에서 히메지 숨기려고 위장하는 그런 사진.. 같 같은 있다.

 


복도는 이렇게 되어있다. 뭐 복도가 별거 있겠냐마는.. 사람이 없다 여기.

사람들이 히메지성만 보는건지 여기는 뭐 있는지도 모르는지.. 아무튼 니시노마루로 올라오면 된다.

 


복도 창을 통해 찍은 히메지성과 백간낭하

 


이건 히메지 성에 좀더 포커스를 둔 것.

 


안에 이렇게 건축원리…? 에 대해서도 설명해주는 패널이 있다. 뭐 목재가 어떤 식으로 끼워맞춰졌는가.. 성 밑의 돌담이 어떤 각도로 설치되었는가. 이런것들

 


백간낭하 나올 때 찍은 사진. 여기 일하는 사람들은 한적하고 좋겠어. 옆 천수각은 사람 많은데 ㅋㅋ

 


나오기 전에 마지막으로 찍어본 히메지성 천수각. 기대햇던만큼 사진도 많이 찍었다.

기념품으로 스트랩 2개 샀는데 처음에 자석 없는줄 알고 스트랩 산거였는데 결제하려고 보니까 있더라. 문제는 그걸 계산 다 하고 봤다는거지 ㅋㅋ…. 그래서 그냥 자석도 하나 더 샀음

 


히메지성을 나오는 길. 이제 이 방향으로 가서 고코엔 구경을 간다.

고코엔부터는 다음글에 

 

 

 

 

 

 

 

Posted by 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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