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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편 시자아악~~

 




5일차. 2019127.

힘세고 강한 호텔조식으로 시작

과일코너에 그 옆에는 생 과일/야채를 갈아서 쥬스를 만들수 있는 기계도 있다.

사진에는 없지만 베이컨.. ... 팬케이크... 이런것도 준비되어 있다.

 




옳게된 호텔조식이란 이런것이야....

이런게 진짜 호텔조식이지!!!!

 

 



빵 구워주는 기계 옆에 있는 수많은 잼과 꿀과 베지마이트라는 이름의 악명높은 그것

 

 



이거 광고에서 많이 봤어 꿀바르는 그거잖아!!!! 하고 충동적으로 빵 하나 구워먹음

하지만 광고에 나오는 그거잖아 그거.. 꿀 주르륵 하고 돌리면서 좌르륵 하는 그거!!!!!!!!!!!

 

 



아무튼 호텔조식의 급격한 퀄리티 상승에 흥분해서 한접시 더먹어버렸고

자스민차까지 하나 타먹는동안 나빼고 다 밥먹고 올라갔더라

그래서 호다닥 먹고 올라가서 양치하고 바로 내려옴 ㅋㅋ

 

 



오늘 첫 일정으로 가는길에 본 건물. 사진이 꽤 잘 찍혀서 올림

 

 



아무튼 1시간쯤 차로 이동해서 도착한 이곳. 오스트레일리안 랩타일 파크.

동물원이 되시겠다. 사실 동물원이래서 별 기대 안했음

 




(가 아닌 손목에 도장)를 받고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빅-거북

가끔씩 꾸어어어- 하는 낮고 굵은 울음소리를 낸다.


 



테즈매니안 데블(이 사는 곳)

원체 조그만한 놈인데다가 여기 몇마리 있는지도 모르겠어서 잘 보이지도 않는다.

물론 이 사진에는 없다

 

 



그리고 이 동물원에는 캥거루들이 대놓고 돌아다닌다.

가이드아저씨가 캥거루먹이 사다줘서 동생이 먹여보려고 했는데 안먹고 그냥 땅에 풀 뜯더라.

아니 대체 왜???

 



그리고 캥거루가 진짜 이렇게 뛰어다니더라

사진이나 영상으로 못찍었는데 저거 뛰어다니는거 보고 ㅗㅜㅑ... 개신기했음

 




타즈매니아 데블 잠깐 나온 사진.

얘 뭐하는 애인지 모르겠는데 자꾸 저 주변을 빙글빙글 돌더라..

잘 보이진 않았지만 커여웠음.. 근데 얘가 시체를 뼈째 씹어먹는 놈이라 턱힘이 꽤 세다고 하드라.

 




쿼카. 옆에 새가 있던 사람이 있던 그냥 자기 할일 하는 느긋한 녀석이였다.

 




고슴도치. 옆에 패널에는 에키드나라고 적혀있더라. 에키드나가 정식명칭인가보다.

저번에 우리 아빠 직업물어본 아저씨 고슴도치 안보인다고 발로 쿵 하던데 그러지 맙시다 좀.

 

 



에뮤. 풀을 먹는건지 이쪽을 돌아보지를 않더라.

 




공원.....이 아니라 동물원 모습. 뭔가 큰 새에 오리같은 새에 캥거루.

이것이 호주인건가

 




코모도 드래곤 집

 




코모도 드래곤.

도마뱀 중에 젤 큰놈이래던가? 그런 설명이 있던거 같다.

 




뭔가 큰 새... 주둥이 보니까 오리같기도 하고.. 뭐하는 애인지 잘 모르겠다.

 




공원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팔때마다 5센트씩 무슨 기금에 후원된다는 것..

그런건 잘 모르겟고 타즈매니안 데블 커엽게 생겼다

 

 



코알라. 사실 사육사가 안고 있는 코알라를 직접 만져보고 사진 찍는게 있었는데 얼굴 나온거라 따로 안올림 ㅋㅎㅋㅎ

털이 푹신푹신하더라..

 




앵무. 철창에 가려져서 사진이 잘 안나왔다.

 




이름 모르는 새. 커엽다..

 




이쪽도 앵무랑 존나초록색앵무랑 얼굴빨간앵무랑.. 앵무새들이라 겁나 시끄러웠다

 




악어. 다들 더운지 웅덩이 가장자리에서 거의 잠수하고 있더라.

 




도마뱀.

 




공원같은게 다인줄 알았더니 실내에도 구경할수 있는곳이 있어서 들어가봤다.

여기는 거미 관련된 곳인데 벽에 거미 관련된 소개를 하고 바로 옆에 리얼루 거미가... ㄷㄷ

 




이건 타란튤라. 언제봐도 저 털 달린 다리는 징그럽다 으으


 



-거미.. 소리내면서 움직인다.


 



거미관 옆에 무슨 미라 컨셉으로 꾸며놓은 전시관.

앞에 사람 지나가면 미라새끼가 말한다. ㅅㅂ 사람인줄 알았잖아

 




여기도 악어.. 실내에 있는걸 보니 더위를 많이 타는 애가 아닐까

 




저렇게 파라오 조각상 비슷한거에서 김이 나온다컨셉 오지구요

 




거북거북거북. 등딱지가 신기하게 생겼다

 




이구아나. 안움직여서 모형인줄 알았다

 




배앰.

 




카멜레온. 색이 바뀌는지는 잘 모르겟다...

 




빅 배애애애애애앰. 3미터는 넘을것같다.. 얘 말고도 빅 배애애애앰 한마리 더 있었음


 



다 둘러보고 나온 기념품 가게.

동물원 별로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재밌게 봐서 기념품 하나 사고싶었는데 직원이 없더라.

새 인형 하나 갖고싶었는데...

나올때 보니까 성인 입장료 39달러더라 호고곡..





그리고 다시 1시간쯤 차타고 도착한 와이너리.

와인 시음은 똑같아서 생략한다. 화이트 로제는 맛있고 레드는 시고 떫고 포트는 엄청 독하고 달달하고.

 




점심으로 나온 스테이크.

스테이크만 다섯번쨰인데 이렇게 굽기선택 못하는 스테이크들은 대체로 다 질긴 느낌이였어.

여기 스테이크는 감자에 시즈닝이 있어서 좋았다.

근데 밥먹는데 파리가 자꾸 날아다녀서 그건 좀....

 




여기도 나름 와이너리라서 포도밭이 있더라. 포도밭 사진도 한번 찍어봤음

 

8편 끝! 동물원에서 사진 찍은게 많아서 분량이 꽤 길어졌다 히히

 

 

 

 

 

 

 

 

 


Posted by 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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