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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편 시작! 생각보다 분량이 많을줄 알았는데 아녔음. 7편에 5일차까지 들어가야할지도?

 


 


시드니 공항 국내선에서 짐 나오기 기다리는중

호주는 공항카트 쓰는데 4달러 내고 대여해야하드라 ㄷㄷ

그리고 짐 보낸거 캐리어 커버 씌워서 보냈는데 벗겨져서 나오더라.

이거 안에 확인해볼라고 열어서 그런건가? 아니면 그냥 움직이다보니 뜯겨서 열린건가? 잘 모르겠네

 

 



그리고 시드니는 브리즈번보다 존나 더웠다. 자외선지수 봐 시발...

무슨 한국 여름인줄 알 정도로 덥고 + 새벽 3시반에 일어나서 피곤했고

좀 힘들었음

 

 


 

공항에서 시드니 가이드아저씨 만나서 1시간 반쯤 버스타고 밥부터 먹으러 갔다.

한인 식당이던데 호주와서 먹는 네번째 스테이크.... 인데 일단 밑반찬이 접시에 다 준비되있고

나가서 스테이크를 받아오는 식

 

 


 

이쪽도 굽기 조절 가능한 스테이크집이였는데. 미디움으로 받아서 먹었음

호주에서 스테이크를 다섯번 먹었는데 그중에 두번째로 맛있는 집이였다.

파리 날라다니고 중간에 차단기 한번 내려간다던가 소주가 15달러 한다던가 그런 식사 외적인 문제를 제외하고 순수 음식으로만 말이지...

 

 



아무튼 밥먹고 블루마운틴으로 마저 이동했다.

가서 바로 시닉 마운틴 월드 가서. 시닉 스카이웨이부터 타고 가이드 따라 이동.

 



 

시닉월드가 정확히 뭐하는곳이라고 해야 할까..

내가 느낀거는 케이블카랑 그런 것들 설치해놓고 기념품 팔고 하는 그런 곳인데. 공원이라고 하긴 좀 뭐하고...

케이블카가 있는 동네는 케이블카 이름 따서 관광지라고 하진 않는데 여긴 그런걸 다 모아두고 이름을 붙여놓으니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다.

 

 


 

제일 먼저 탄 시닉 스카이웨이. 대형 케이블카라고 생각하면 된다. 타는 시간은 대충 2?

무지 높은 곳을 지나가기때문에 좀 후달리더라..

 

 



중간 바닥이 원래는 막혀있는데 운행 시작하면 저렇게 밑이 열린다.

쫄보라서 저기 근처까지밖에 못감. 높은데 무서워

 

 


 

스카이웨이 타고 가면서 찍은 사진. 높이가 느껴지는 사진인것 같아서 골라봤음

 




스카이웨이는 이정도로 먼 거리까지 이동한다. ~~ 멀리 보이는게 탔던 곳.

 

 


 

아무튼 내려서 기념품 팔고 마실거 팔고 이것저것 파는 곳을 지나서 다음 코스 기다리는중에 찍은 사진.

블루마운틴이란 이름대로 멀리서 보니 푸른색으로 보인다. 이게 아마 유칼립투스 나무때문이랬던가?

 




다음 코스. 시닉 케이블웨이.

스카이웨이가 높은곳에서 수평으로 길~게 가는 거였다면, 이쪽은 수직으로 길~게 내려가는 코스다.

케이블카 돌아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앞쪽에 서양인 여자가 못타겠는지 힘들어하던데... 타고 나서도 앉아서 가만히 있더라

직원 아조씨는 그사람 안심시키려고 여기 부품이 전부 스위스제고 뭐 그런 말들을 하던데

 

 



아무튼 타고 내려가면서 찍은 사진. 가운데 돌 3개가 세 자매봉 이라고 한다.

그리고 케이블웨이 안이 너무 더웠어.... 푹푹 찌더라

 




얼마나 높은지 대충 알수 있는 사진. 아래에 조그맣게 보이는게 이따가 탈 레일웨이 승강장.

 



 

아무튼 케이블웨이 타고 내려오면 이렇게 시닉 워크웨이라고 이렇게 숲을 만들어놓은 산책로가 나온다.

 

 


 

요거는 유칼립투스 나무 잎. 땅에 떨어진거 주운것.

가이드 아조씨가 유칼립투스 잎을 짓이겨보면 알코올 성분때문에 맨솔같은 향이 난다는데 리얼이였다. 신기..

 



 

그냥 산책로만 만들어놓은게 아니라

공룡 테마파크처럼 이렇게 공룡 뼈 모형도 갖다놓고 설명하는 판떼기도 갖다놨다.

 

 


 

산책로도 그냥 뚫어놓은게 아니라 이렇게 중간에 나무를 자르지 않고 그대로 냅두고 길을 냈더라.

자연보호에 신경 써서 그런거겠지

 

 


 

뼈 모형 말고도 공룡 모형도 많이 갔다놨음. 블로그에 많이 안올려서 그렇지 6~7종류 넘게 있던것 같다.

몇개는 머리랑 꼬리랑 움직이면서 울음소리도 냄

 

 


 

스테고사우르스 모형하고 설명. 얘도 머리랑 꼬리 움직였던거 같음




 

가이드 따라 가다가 찍은 사진. 정글같은 느낌이 들어서 올려봄

 

 


 

() 석탄 광산 이였다고 한다. 지금은 안 캔다고 함.

호주는 지하자원도 많아 땅도 넓어 그런데 사람은 적어... 마냥 좋다고는 할수 없겠지만 (ex. 인건비 무지 비쌈) 부럽다....

 

 


 

아무튼 석탄광산 지나서 시닉 레일웨이 타러와서 찍은 사진. 세자매봉 잘 보이고 블루마운틴 전체적으로 잘 보이고..

 



시닉 레일웨이의 모습. 저렇게 기울어진 열차같은거에 타서 올라간다.

옛날 광산열차를 현대식으로 만든거랬던가.

 

 



다음번 열차 탈거라 기다리면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 블루마운틴 다 봤다~

 




다시 내려오는 레일웨이. 문이 스포츠카처럼 위로 열린다 ㅋㅋ

 


 

안에 타보면 이런 느낌. 경사가 엄청나다. 40몇도 던가? 

옆에 무슨 버튼으로 의자 경사 조절할수 있다던데 조절이 안되더라. 막아놓은건가

 




아무튼 이게 내려오는게 정방향이라서 올라갈때는 역방향으로 그냥 올라간다

속도감은 꽤 빠른데 사진으로 대신하겠음

정방향이였으면 좀 무서웠을지도 모름 왜냐면 아까 밑에 정차하는데 앞이 바로 절벽이였거든

 



아무튼 다 타고 나와서 기념품샵 지나가다 본 인형.

앵무새 인형인가? 하나 정도는 갖고 싶더라 ㅋㅋ

 



매우 아름다운이기에

진짜 한국사람이 쓴거 맞냐?

 




주차장 가다가 본 쓰레기통. 위에 태양열 패드가 있더라. 신기해서 찍어봄


시드니 일정이 26일부터 시작이였는데 마침 1월 26일이 토요일이였고 +  오스트레일리아의 날 이라는 기념일이라서 28일 월요일까지 연휴여서 그런건지 

블루마운틴 일정은 어딜가나 사람이 진짜진짜 많았다. 특히 서양인들이 엄청 많았음. 그 많은 중국인이 거의 안보일정도더라 ㅋㅋ


몬가 6편은 사진만 주르륵 늘어놓았네

아무튼 6편 끝

 

 

 


Posted by 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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