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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5. 토요일 D+236.


아침은 어제 사온 타르트.

왼쪽 무화과 메인이 내 친구거

오른쪽 과일 종합세트가 내꺼.

맛은 만족스러웠던듯. 사실 지금와서는 기억도 잘 안나지만.. ㅋㅋ

이래서 일기를 써야 해

 


점점 줄어드는 잔고.....끼에에엑

소프트뱅크 인터넷쪽에서 위약금을 나 귀국하고나서 빼가기때문에 돈을 어느정도 남겨두고 올수밖에 없었다..

 


새로운 디자인의 닛신 컵누들.. 사진 않았다 ㅋ..

 


오늘은 어딜 가느냐 하면

 


아라시야마에 또 왔다.

ㅋㅋㅋㅋㅋㅋ

 


여전히 보기 좋은 풍경

 


배고파서 근처에 포장마차에서 당고랑 타코야키 사먹었다

친구가 말하길 여기서 먹은 당고가 진짜 존맛이였다고.

 


마실거좀 사러 로손에 들렀는데 이런게 있더라.

비와호 콜라.. 사진 않았고 ㅋㅋ

 


레몬탄산하구 아이스크림 하나 샀당

이 아이스크림도 사실 180엔인가 190엔 하는건데 비싸다구 안사먹은거임

참 거지같이 살았다 그지.. ㅜㅜ

 


대나무숲. 사람이 여전히 많다

 


드글드글드글행

 


뭐 그래서 딱히 오래 안있고 아라시야마에서 40~50분정도 있다가 교토로 출발

가는길에 본... 옛날 기차..전시...??

 


교토역 도착. 30분쯤 걸린듯

 


교토역 규모가 규모다보니가 되게 세련되고 크더라고..

 


저게 교토타워인가 하는 그건가보구마잉

 


밖에서 본 교토역. 규모가 있다보니 되게 잘 지었구만...

 


밖에는 요런것도 있던데 뭔진 모르겠고

 


원래는 친구가 라멘을 먹고싶대서 라멘집을 찾아서 갔는데 사람이 줄서있길래

안먹어 ㅅㅂ 하고 다시 교토역으로 감

 


교토역 근처 상가건물 푸드코트에서 먹은 라멘.

시간이 오후 3시 반이기도 했고..

 


교자도 시켜서 먹음 ㅋㅋ

 


근처에 가챠퐁 있던데 고양이용 모자도 있더라

커비.. ㅋㅋ

 


그리고 교토에서 이나리역으로 이동.

후시미이나리 보러 왔음.

근데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많더라 왜지....

 


JR 이나리역쪽에서는 처음와봄. 사실 여기 와본게 두번째니까 뭐.....ㅋㅋ

 


안쪽으로 들어가니까 사람이 너무 많드라

친구도 막 점점 가기 싫어하는거 같았고

 


토리이 많은 곳에도 사람이 드글드글

 


여기도 사람이 드글드글.. 그래서 여기까지만 보고 다시 내려왔음

 


내려오는길에 있던 여우 석상

 


그리고 팔자좋은 고앵이

 


후시미이나리 역.

이나리에서 내린지 30분만에 다시.. ㅋㅋ

 


뭐 그렇게 돌아와서 저녁은 대충 마트에서 산거..

왼쪽은 좀 짰던거같기도 하고..

 

2019.10.06. 일요일 D+237.



이날의 아침은 어제 사온 빵.

할인이 파파팍 붙은게 참 처절해

 


저번에 NTT에서 왔던 그거에 모뎀같은걸 넣어서 보냈다.

으음.. 그래도 역시 유선인터넷이 낫긴 했던거같음

 


이날은 별건 없고 돈키호테가서 쇼핑이나 무지 했던거같음

친구도 더워서 움직이기 싫어하는거같고.. 나도 뭐..

점심은 저어어번에 엄빠 데리고 갔던 장어덮밥집.

친구는 배불러서 못먹으려하드라..

 


뭐 그래서 이제 집에 와서 짐정리좀 하고 다시 남은 살림 정리 시작함.

인터넷을 이제 치웠으니 공유기도 필요없고..

이것도 천엔에 난바가서 중고거래로 사온건데.. ㅋㅋ 잘 일해줬다 친구.

 


전기포트. 이것도 중고로 500엔인가 천엔에 산 녀석.

극초반과 극후반에 이녀석이 있어서 다행이였음

 


드라이기. 이것도 중고로 산 녀석 ㅋㅋ.. 포트랑 같이 샀던가..

드라이기는 꼭 있어야지.

 


멀티탭이야 뭐 그냥 적당히 산 녀석들.

이런거야 사실 다이소같은데서 사도 1년정도 쓴다면야..

 


전자렌지. 이녀석은 니토리에서 신품으로 주문한 녀석이던가..

뭐 적당히 잘 썻다. 얼마 주고 산녀석이더라.. 기억이 안나네

 


선풍기. 여름 들어갈떄즘에 너무 더워서 중고거래 천엔주고 산 녀석.

비오던 날 아침에 온천갔다가 약속 늦을까봐 헐레벌떡 갔던 기억이 있다. 진짜 미친듯이 뛰었는데.

 


저녁. 저어어번에 치킨난반 사먹은 카라아게집에서 포장해온 밥이랑

거기에 맥날 샤카치킨하고 탄산.. 참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저녁밥 ㅋㅋㅋ

 


이랬는데도 아직 545분이였구나.

노을이 지는구나....

이제와 생각해보니 일본 하늘은 참 맑았군. 미세먼지가 없어서 그런가

 


저녁먹고 먹은 간식 ㅋㅋ 캬라멜콘 과자 애플파이맛. 그냥 괜찮았던듯

아무튼 이렇게 236~237일차 끝!


Posted by 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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