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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2. 수요일 D+233.


아침밥.

어제 야마자키 편의점에서 사온 빵들.

왼쪽 아래 단팥크림빵은 예~전에 엄빠 왔을때도 먹었던 녀석..

 


점심. 라이프 가서 치킨스테키 덮밥 같은거 사와서 먹음

 


이건 밥먹구 먹은 간식. 이거 먹구 간사이공항으로 출발

 


친구가 3시쯤에 온대서 1시 반쯤 출발함.

이제 다음에 가면 끝이겠군....

 


간사이공항 도착.

나는 2터미널을 써본적이 없어서 언제나오나 하고 보고있었는데 2터미널에 있었더라..

그걸 모르고 당연히 여기서 나오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친구 오고 집에 짐 내려놓고 초밥먹재서 집 근처에 초밥집 (예전에 우버이츠로 배달시킨 거기)

을 갔다.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여기도 100엔 초밥계열인지 전혀 몰랐다......

알았으면 진작 왔을텐데 ㅜㅜ

쫄보새기의 단점이야 흑흑...

여기 온것도 사실 얘가 여기 온 동안 식비는 다 자기가 해결한대서..

 


암튼 태블릿으로 시키면 요렇게 자리까지 배달이 온다

스시로보다 좋잖아

 


암튼 이날 먹은 초밥들.

역시 100엔초밥이라도 존내 맛있었다

 


연어 붕장어 성게 등등등

 


암튼 열심히 쳐먹어댓음 가격은 싹다 100엔은 아니고 좀 되는것도 있긴 했는데

대체로 100엔대

 


암튼 세탁기도 팔아야 하니까 안쓸거라서

집앞 코인세탁소를 처음와봤다

다 돌아갈때 되서야 처음와보네..

라이프스타일이랑 안맞는거니까 그런거지 뭐... 그지?

 

2019.10.03. 목요일 D+234.


돈베이 라유 소바..

냉장고도 내놓을 예정이라..

처음에 옵션에 딸려있던 쥐꼬리만한 냉장고 쓰고 있었다.

냉동은 사실상 안되는 그거.

 


맛은 뭐 걍 쏘쏘...

 


아침먹고 나갈때 보니까 NTT에서 우편이 왔더라

여기에 자기네들 모뎀하고 넣어서 보내라는 그런 우편임.

 


이건 후나빙이랑 EMS 전표.

집에가서 추적할때 쓰려고 찍어둔 사진.. 물론 원본도 갖고 왔다만

 


편의점가서 사온 아이스크림.

패밀리마트에서만 파는 녀석인가?

 


이건 중고 키보드 나눔하고 (원래 공짜로 받았던거니까) 받은 음료수

비타500같은 느낌으로 냠 마심

 


그래서 어딜 갔냐 하면 구로몬시장에 갔다.

뭐 일정도 대충 짜놓긴 했는데 약간 나는 돈을 낼태니 니가 다 해주거라 라는 계약 같은거라.

뭐 나도 여기 떠날건데 마지막으로 돌아다니고 싶기도 하고... 해보고싶던거 해보고 가고싶기도 하고..

 


구로몬시장에서 먹은 오징어구이.

근데 자꾸 오징어 뼈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좀 나와서.. 맛은 무난했음

 


사쿠라모찌. 사실 이건 아라시야마에서 먹을까 했던건데 그때 까먹기도 했고..

근데 이거 약간 떡보다는 밥같은 느낌이잖아 히잉

 


친구가 훈와리 로즈캔디인가 산다고 하길래 다이소 한번 갔다가 본 거

귀엽게 생겼는데 지우개면 좀 아깝지 않나? 싶네

 


이거도 다이소에서 본 키링.

이런거 은근 커엽단말이지

 


오락실도 구경 갔다가.. 사실 친구는 이런거 별로 취향이 아닌가본데

친구를 데리고 가이드 하는 입장도 있지만

나도 미련 안남게 더 돌아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어서..

그게 좀 서로 충돌한게 있는듯.

 


카라아게군. 뽑아보기로 했다

 


오예~~ 1500엔만에 뽑았음

 


돈키호테도 잠깐 갔다가..

물건 있는지 정도만 보러 갔던거같음 나온 김에..

 


산마르크 카페 가서 초코크로랑 파르페도 먹어봄

이거 맨날 지나갈때마다 파르페 390엔이니 뭐니 해갖고

진자 궁금했던곳인데 결국 결국 먹어봄

진작 좀 먹어볼걸 그랬나? 근데 혼자서 카페를 가기도 좀 그렇고 해서.......

 


암튼 대충 돌고 집에와서 역앞 토리키조쿠 감.

친구는 밥을 그리 많이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 술도 엄청 안받음

사실 나 혼자 열심히 먹은것도 있긴 하다..

 


카와타레.. 하지만 야키토리 맛있는걸

한국서는 이렇게 파는데 없고 존나 비싸단말이지

 


암튼 가서 다음날 먹을 컵라면도 마트에서 사오고

미스터도넛 가서 도넛도 좀 사오고 그랫다

 


이건 난바쪽 돈키호테에서 호객행위 하시던 분이 나눠주던 카키피 3종세트.

기본.. 와사비.. 우메시소.. 으에엑

다 짜서 사실 안먹는데 이름이.. 추억의 씨.. 본심의 씨.. 뭐 이렇구만

 


드나쓰... 한국에선 던킨에서 츄이스터로 팔고 있는 녀석들이지

암튼 이건 간식으로 먹고 그랬던거같음.

이걸로 233~234일차 끝!

 


Posted by 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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