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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월요일 D+224.


저번에 친구들 올때 같이 먹을랬던 크림치즈 타르트 + 과자로 아침 먹음



이거 살때랑 먹을때는 전혀 몰랐는데 그냥 딸기잼 없는 돼지바랑 똑같내 ㅋㅋ

맛도 뭐.. 비슷한 느낌

 


마지막 집세

10월에 9일만 있는데 1달치 + 위약금 1달치 해서.. ㅠㅜ

 


마트 갔다가 본 마요네즈맛....아이스크림... 뭐야 이게 대체

이건 진짜 감히 시도 못해보겠더라

 


하이트 진로가 왜 여기서 나오는데스???????

소주 파는건 알고 있었는데..

 


오늘 사온 밥과 간식.

어째 간식이 점점 줄지 않는다....ㅋㅋㅋ

 


점심으로 마트에서 사온 장어초밥과 김밥..같은 세트

초밥 원없이 먹고 가야지 라는 생각에 사왔음

 


바로 저녁으로 스킵

저녁은 키타타츠미하고 쇼지 사이에 있는 카라아게 집에 처음 가봤다

여기 있는지도 몰랐는데 구글맵 검색해보다가 찾음

가격은 일본치고는 꽤 저렴한편인듯

 


그래서 시킨 치킨난반세트

오우야... 따듯할때 먹으니까 맛있더라.

사실 예전부터 치킨난반 도시락 팔면서 언제한번 먹어봐야지 하면서 7개월째 안먹었음

그러다 이번에 기회가 생겼지... 후후후

아무튼 꽤 만족스러운 식사였음

내가 쫄보라서 괜히 쫄았지만

 


가게는 요기.

사진은 일부러 안잘랐는데 뭔가 일본스러운 느낌이 나는 느낌...이라서

 


돌아오는길에 츠타야... 있는것도 보고...

뭐 딱히 볼건 없더라고

 


그리고 저번의 비밀의 화이트 맛은 레모네이드 맛이엿다

맛은 있는데 어쨰서 비밀의 화이트 였을까.....

 

2019.09.24. 화요일 D+225.


아침은 비빔면. 비빔면 소진을 시작합니다

 


아침일찍 구약소에 갔다

사실 그리 일찍은 아님 950분이니까

전출신고랑 보험해지 하려고 갔던거같음.

 


이번에도 대기표..

 


이번에도 한 한시간 기다려야겠지 생각하고 음료수 하나 뽑아마셧당

시간 얼마나 걸렸는지 모르겠네..

아래 사진이랑 2시간정도 차이 나는데 아래 사진은 꽤 걸은 다음에 찍은거라....

 


지나가다가 되게 고등학교같은 건물이 있어서 찍어봄. 약간 한국스타일같기도 하고 해서..

고등학교 맞던거같은데 되게 크네.. 8층까지 있잖아 ㄷㄷ

 


점심은 츠루하시역까지 걸어가다가 간단히 패미마에서 음료수랑 FF랑 삼김 사서 떼웠음 ㅎㅎ

 


츠루하시는 왜 갔느냐 하면 거기서 전철 타고 친구들 만나러 감.

원래는 한자로 오감... 그러니까 일어발음으로는 고칸 이라는 케이크 가게를 가려고 했는데

같은 이름으로 초콜릿 가게도 있어서 헷갈려서 초콜릿 가게 갔음 ㅋㅋㅋㅋㅋ

들갔다가 물어보고 다시 나오고.. 민폐엿넹 히잉

하지만 여기 초콜릿도 맛있어보엿다...

돈이 얼마나 있어야 이런걸 사먹을수 있을가...

 


그래서 제대로 알아보고 온 케이크가게. 가게 사진을 안찍어놨는데 꽤 큼지막했다..

종류도 엄청 맛있어보이는게 한가득.

가격도 지금보면 한국하고 비슷하거나 더 싼것같기도 하지

 


그래서 2층에 가서 자리 잡고 앉아있으니까

직원이 이렇게 케이크 전부 하나씩 갖고와서 주문을 받더라 ㄷㄷㄷㄷ

뭔지 물어보면 설명도 해주고 오우야.....

설마 다 하나씩 갖고와서 주문받을줄은 몰랐어 이건 좀 컬쳐쇼크 ㄷㄷ

이것이 클라스인가?

 


테이블 가운데 있는 설탕.. 단지였던가?

아무튼 이런 분위기의 가게에서

 


일단 음료 먼저 나오고..

내가 홍차를 시켯던가.. 약간 오렌지쥬스를 먹자니 좀 그럴거같기도 해서 ㅋㅋㅋㅋ

 


먼저 나온 다른 친구 메뉴.

위에 과일이 무화과였던가.. 거기에 옆에 아이스랑... 오우야

 


이쪽은 내꺼. 초콜릿 케이크...

역시 초콜릿이지 후후후

맛은 괜찮았던거 같고 여기서 수다나 좀 떨다가 나왔다

케이크 두개 먹을까 싶다가 말았던데 ㅋㅋ

당시엔 되게 비싸보엿는데 지금 보면 괜찮아보이고..

 


아무튼 나와서...

난바쪽에 왜 갔는지 모르겠는데 난바쪽에서 돌다보니

무슨 라디오 공개방송같은거 하길래 신기해서 찍었던 사진.

 


난바 온김에 게센도 돌아보고..

스네이프 너무 젋게 나온거 아니냐?

 


네소베리 새로 나온거도 구경해주고...

 


극장판 복장이였구만

차마 자갈밭 뽑기를 할 용기랑 돈은 없어서 스킵 ㅋㅋ

하나 뽑으면 나머지도 갖고싶어지기도 하고..

 


아케페스...

내년에 플4용 아케페스 나온다는데 DLC 다 받으면 75만원이라지???

너무한걸

 


친구 한명이 중고거래때문에 난바에 남아있을 예정이였고

나는 이제 배고파서 밥먹으러 버거킹 왔음

 


일본와서 처음 먹는 버거킹이네 여기도.. 난바는 무지 자주 왔는데.....

돈을 너무 아끼면서 산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ㅜㅜ

 


데리야키 와퍼인가 그랬을거임.

한국하고 큰 차이는 없는거같음

이거 먹구 친구는 버거킹에 좀더 냅두고 나는 집옴.

 


암튼 집에 와서 먹은 간식.

환타쉐이크마냥 흔들어서 먹는 젤리 음료수.

이날은 뭔가 할거 하고 놀거 논 하루였네..

 

2019.09.25. 수요일 D+226.


비빔면 비빔면 비빔면

 


이날 먹은 간식들

몇개는 오후에 먹은거지만 사진 수 줄이려고 하나로 묶음

 

아이스크림은 뭐 무난무난.. 보이는대로의 맛

나타드코코는 드디어 먹어본 일본의 코코팜.. 맛있었다만 코코팜하고 큰 차이도 없는거같기도 하고 ㅋㅋ

유즈 젤리인지 음료수인지는 그냥 맛있었던거같음

 


점심.

어디였지.. 홋또못또였나. 역 근처에..

아무튼 도시락 파는데서 밥 뺴고 반찬만 주문 가능해서 그렇게 시켜서 집에와서 먹음

갈비구이였던가.. 400엔인가 500엔쯤 했던거같음 쏘쏘.

 


할것도 없고 장보러 나갔다가 새로나온 과자 봤는데

빠다코코낫같은거구만. 이름부터 코코넛사브레..... 아니 순서가 반대인가?

아무튼 이건 안샀음. 다 먹을 자신도 없고... ㅜㅜ

 


라면같이 포장된 파스타.....인듯

이것도 사먹어봤을듯 하지만 시간이 없죠?

 


그래서 뭐 간식이랑 다음날 아침용 빵/컵라면 위주로 사왔다

아래쪽에 톱포 (Toppo) 이건 약간 누드빼빼로같은 느낌이라 좋아함

문제는 너무 늦게 알았다는거? ㅋㅋ.. 후회되는구만

 

                                                                                                   

저녁은 야키소바 포장해와서 맥주랑.. 크으

 


오후 9시에 먹은 간식. 히히히

 


편의점 알바에 맨날 입고갔던 하얀색 반팔 와이셔츠.

GU에서 세일해서 천엔에 5장 샀었지..

수고했다..

 


내일 후나빙 보낼거라 짐 싸다가

네소베리 들어갈 공간이 좀 남아서 몇마리도 이쪽으로 보내기로 했음.



이쪽은 사이즈가 후나빙 사이즈를 넘기 때문에 (미리 검색해봤음)

EMS로 보내려는 테라네소 및 기타등등.

의외로 테라네소 본체 말고도 많이 들어가더라

EMS 사이즈도 아슬아슬하게 맞고..

아무튼 이렇게 224~226일차 끝!

 


Posted by 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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