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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7. 화요일 D+218.



출근을 안해도 아침은 그래놀라.

영양 밸런스적으로도 좋고. 맛있고. 과일도 많고.

이 습관때문에 한국에 와서도 그래놀라 먹게됨

 


바로 점심 ㅋㅋㅋㅋ

이젠 백수인걸

점심은 돈가스랑 배 탄산...

 


마트에 갔다.

마트 한번 갈때 되서 지도를 보는데

만다이 본점이 걸어서 갈만한 거리에 있더라??

허어.... 7개월동안 뭐한데스?????

 

가서 본 미츠야 진저 사이다.....

진저 사이다라니.......

 


효게츠도 잔뜩 잔뜩 있더라.

새로나온거인듯 여행하는 효게츠....?

 


곤약젤리 커피맛.

한국에는 아예 못갖고 들어가던가??

대체 왜지

 


가서 잔뜩 또 사왔다.

못본 아이스크림도 있고..

맨날 구경만 하다가 비싸 비싸 하면서 나중에 하다가

에이 이제 돌아갈건데 언제 먹어보겟어 하면서 산 것도 있고..

돈 생각 안하면 장보는건 즐거워

 


레몬 스쿼시맛 슈크림

맛있었던거 같다.

가격도 그렇게 안셌던거같음

 


저녁으로 아까 사온 후토마키 꺼냄. 위에서 튀겨지는건...

냉동고에 썩고있던 쓰레기춘권....ㅋㅋ

이거 어디서 사온거더라.. 이거도 만다이에서 사왔던거같은데 ㅋㅋ 속았어 이건

 


저녁이에옹

후토마키는 맛있었다. 스시도 좋지만 롤도 좋고 롤도 좋지만 김밥도 좋아.

옆에 탄건 무시

 


간식으로 먹은거.

가운데에 있는 목장 시보리...? 이거 로손 알바하면서도 가끔 본건데

만다이 가니까 맛 바리에이션이 4개인가 있더라

오우야 하면서 집어왔지

맛은 뭐 무난하게 맛있었음.

 

이카텐(오른쪽)은 그냥 사람들 사가는거 궁금해서 사봤는데

말랑말랑한 오징어 튀김...느낌?? 술안주로 사가더라고 다들

 

2019.09.18. 수요일 D+219.



아침밥. 어제랑 똑같은데 전병이 추가됬다 ㅋㅋ

안먹는거 강제로 소진

 


바로 점심으로 스킵해버리기

아침-점심 사이에 뭐했지? 4시간이나 비는데..

뭔가 했을텐데..

 


이날 먹은 간식.

목장 시보리 카페라떼맛 / 아이스노미 어른의 쇼콜라 맛.. ㅋㅋ

둘다 괜찮았다

 


냉장고에 남아돌던 간식.

귤젤리라서 치카쟝이랑.

 


저녁.  고로..

냉동고 비우는거에 포커스를 맞추고 살고 있다

 

2019.09.19. 목요일 D+220.



라면.

일요일은 아니지만 원래 저번에 한국갔을 때 더 오래 있을 만큼 물자를 갖고왔었는데..

이렇게 되버려서 일단 소진하는중.

 


후나빙 (배편 택배) 보내려고 박스 사러 코난 갔다가

엄마가 젓가락 사오래서 찍었던거.

일제로 사오래던데 일제던가 얘들... 아녔던거같기도

무엇보다 엄마가 걍 튀김에 쓰게 길다랗고 코팅없는 그런거 사오랬던거라...

뭐 이쁘긴 하네 이것들도..

 


물론 또 간식을 사왔습니다

로손 신상은 이제 알바 안하니까 알아보기 힘들어서 앱으로 보고 사왔고

간식은.. 슈퍼에서 사왔던가? 박스 들고 마트를 갔을리가 없는데

 


그리고 또 장보러 갔다.

위쪽에 있는 과자는 상디에서 산건데

아래쪽 과자는 어디서 산거지.. 만다이인가?

장보고 박스 사고 온건가 설마???

 


이날 먹은 간식들.

맨 위는 뭐 점심이지 점심. 주먹밥 두개랑 카츠샌드.

저 라면 맛이 난다던데 그렇게까진 안느껴지더라... ㅋㅋ

 

감자칩에 콜라는 뭐 무난무난했고 콜라 애플맛이라더니 별로 애플하진 않았던거같고

럼레이즌 아이스크림은 무난하게 맛있었고

파이노미 쇼콜라맛도 무난무난했던거같음

무난하게 다 맛있었다구 난 대지야

 


치카쟝

뒤에 박스 보이지?

후나빙도 규격이 있어서 규격 넘으면 못보낸다길래..

지금 생각해보니 그런건 다 어떻게 검색했지?

박스 큰거 사고 짐도 다 싸고 후회하지 않아서 다행이야..

 


또 먹은 간식......

드링크 요구르트 메론. 이거 사람들이 사갈때마다 맛있겟다.. 싶었던거

오른쪽도 가끔 사람들이 사갈때 오.. 싶었던거 ㅋㅋㅋㅋ

 


저녁. 이건 기억난다.

교무슈퍼에서 햄버그 째로 포장해서 파는거.

왜냐면 내가 섬세하게 버섯같은걸 올릴리가 없잖아.

 


간식. 파인애플젤리.

파인애플 좋아용. 한국서 파인애플 먹은지 오래됨.

먹을때마다 일본 살때도 좋아해서

굳이 싸구려 사다가 굳이 잘라서 넣고 흐물흐물해질때까지 아껴 먹은 기억이 떠오름

좋아하지만 오래 먹으면 상태가 메롱이 된다니.

참 덧없는거야

 

2019.09.20. 금요일 D+221.



아침.

어제 사온....현미? 과자를 같이 먹는다.

이것도 파인애플맛이내 ㅋㅋㅋ

 


이건 만다이에서 사왔던건가?

그냥 저렴하게 먹기 좋더라구 귤 샤베트 느낌.

 


간식. 치토스와 에너지음료.

나중에 치토스 다른 맛이 새로 나와서 그걸 먹었는데

그게 진짜 존나 맛있었다.

한국 오기전에 그거 사가려고 했는데 시간없고 까먹음.... 흑흑

 


점심.

냉동고를 비워야 해서 맨날 먹던거만 먹음.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중복안되게....

 


먹은 간식들.

파피로는... 생각보단 별로였다 ㅋㅋ

음료수는 맛 없을리가 없지

 


저녁. 카라아게에 양념치킨소스(수제) 그리고 맥쥬

일본 7개월 살면서 맥쥬 조금 마셔봤지만

산토리도 좋고 에비스도 좋지만 나는 아사히가 젤 취향이였음

 


이날 먹은 아이스크림

목장 시보리 딸긔맛. 무난무난.

 

이렇게 218~221일차도 끝!

 

 

 


Posted by 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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