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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6. 월요일 D+217.

 


아침은 어제 사온 브랜디케이크.

술이 들어가있다고 하는데 잘 모르겠고

브랜디 맛도 난 모름.

???

ㅋㅋㅋㅋㅋㅋ

 


날씨가 좋더라.

이때는 코로나고 나발이고 없었지~

 


JR 타려고 츠루하시에서 만났던가..

세븐에서 음료수 사는데 러브라이브 캔뱃지 하더라

시발 선샤인 왜 콜라보 세븐인데.. 로손에서 했으면 잔뜩 모았을텐데

 


산거.

사과맛나고.. 차 베이스라서 뒷맛이 깔끔하드라

 


같이 간 친구가 드럭스토어에서 뭐 사는동안

엄마가 한국 올때 카베진 사오랬어서 가격 확인차 한번 봣음

 


나라 가는길에 본 뭔가.. 뭔가 전통적인... ....?

 


아까 약국에서 사진찍은거로부터 45분정도 지나서 도착.

그렇게 안멀지

 


나오니까 요렇게 또 번화가가..

상점가도 있고 말이지..

 


로손 잠깐 들어갔더니 나라.. 아니 정확히는 사슴 굿즈를 무지무지 팔더라고

 


암튼 목적지인 사슴공원으로 가는 길

사람 좀 있고.. 포장마차도 있고.

 


얼마 가지도 않았는데 벌써 사슴이 등장

 


뿔달린 사슴도 등장 ㄷㄷ

그리고 사람 많아지는거 보고 오 다왔군 싶었다

 


전병. 포장지도 사슴이 먹을수 있대

150엔에.. 몇장 있는데 이거 들면 사슴이 미친듯이 몰려든다

근데 전병가게는 안털어.

.. 영악한

 


인터넷에서 본 사람도 있을법한 경고문

실제로 막 전병 들고있으면 와갖고 자꾸 인사함

하나 줘도 자꾸 인사함

아니 님 줬잖아요;;;

 


한쪽 구석에서 앉아서 쉬는 사슴들

 


사슴 근처에서 사진

더 못가겠어 무서웡

 


이놈은 아예 전병가게 앞에서 대기하는중

아니 스폰킬 매너좀

 


대충 사슴 뿔 깎는 행사 한다는 내용

 


사슴들을 피해서 근처 다른 곳에 가봤다

무슨 탑같은것도 있고.. 절도 있고..

 


그러나 여기도 사슴은 있다

 


뭔가 절..? 같은거 같기도 하고

 


이것도 그런거 같기도 하고.. 절이던가?

지도 보면 나올거 같은데

 


그 옆의 기념품샵에서 팔던 오미쿠지

좀 커여워서 하나 살까 망설였다 ㅋㅋ

 


신호등 조까시는 사슴님....

 


도다이지인가 그쪽 가는데도 여기도 사슴 존나많음

사람이 많아서 사슴이 많은듯

 


중학생인지 고등학생애들이 왔던데

누가 전병을 사니까 저렇게 미친듯이 달려듬 ㅋㅋㅋㅋㅋ

 


대충 짱 오래되보이는 문

 


옆에는 그... 뭐지 이거........

절가면 있는 그거...........

지존 대단한 지식수준;;

 


여기를 들어가면 안에 티켓팔고 기념품팔고 하는데가 있더라고

 


기껏 놀러왔는데 안가기도 좀 그렇고 티켓 사서 들어옴

몇백엔인가 하던가...

근데 좀 멀리서 보니까 진짜 존나 크더라

존나 커 진짜 사람 사이즈보면 알겟지만 존나 크고 옆에 평지랑 더 대조됨

 


아 티켓 사진 찍어놨구만 ㅋㅋㅋ

1000엔이나 했나보네 ㄷㄷ

 


들가면 이렇게 뭐 세전함이랑 향 꽂는게 있고

 


왔으니까 사진 하나 찍고.. 존나 크네

 


개커 사람들이랑 비교해보셈 ㄷㄷ;;

 


방금 그 사진에 있던 문 앞에서 찍은 반대편 사진.

진짜 엄청 크고 넓긴 하네... 근처에 커다란 건물도 없어서 더 부각되기도 하고..

 


들가자마자 보이는 불상

 


또 다른 불상

 


이거 사람들이 줄서서 구멍 통과하려고 하던데

검색해보니까 이걸 통과하면 한해 운수대통한대나 그런거였던거같음

키 큰 서양인이 통과하니까 근처에서 오오오 하더라

 


.. 그래서 구경 대충 하고 나왔다. 지존 커!!!

그리고 근처에도 다른 절..이였나 그런게 있다길래 그쪽으로 가면서 찍음



점점 산 위로 올라가는중.... ㅋㅋ

 


다 올라와서 찍어본 아래쪽 풍경

~~ 멀리 사람 사는 동네도 보이고..

 


좀 더 괜찮게 찍힌 사진.

 


위쪽에 뭔진 모르겠는데 휴게실같은게 있어서 물마시고 좀 앉아서 쉬었다.

마침 10월에 온다던 친구한테 보이스톡오더라..

 


내려와서 밥먹으러 시내쪽으로 가던길에 찍은 사진.

도다이지 근처던가 여기가.. 이렇게 복도같은게 쭉 되있더라고.

 


밥은 공원가다가 사람들 엄청 줄서있던 가마메시집.

물론 이걸 찍은게 오후 255분인데도 엄청 줄 서있어서..

메뉴 보고 1번세트로 시켯음 역시 이런건 스탠다드 + 종합선물세트지

 


그리고 밥을 받은게 오후 45. 1시간이나 기다렸내 ㄷㄷ

 


왼쪽이 내가 시킨 7종세트

오른쪽이 같이 간 친구가 시킨 새우.

 

맛은.... 존나 맛있더라

아니 몸이 힘들어서 그런가??? 그런거 같기도 한데

뭔가... 뭔가 존나 맛있었음

기대를 안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는데 아무튼 겁나 맛있더라

새우 시킨애는 자기도 종합 시킬걸 그랬다고.. ㅋㅋㅋ

 


가격표.

원래 일본 외식물가가 비싸기도 한데 되게 맛있어서 만족했음..

 


돌아가는길에 본 나라 현청..인지 뭔지 아무튼 공무원들 있는 건물.

현청이였던거같음..

 


나라 역에 있는 기념품가게에서 본 시카마루 인형이랑 굿즈

하나 살까하다가 그렇게까지 끌리진 않아서 참음 ㅋㅋ

 


이것도 진짜 겁나 끌렸는데 돈없어서 참음

뭐하는건지 몰라도 귀여워서..

 


종이학 모양 귀고리.

이건 좀 이쁘더라... 내가 여자였거나 여친이 있었다면 샀다 분명

 


아무튼 그렇게 집에 돌아왔습니다. 집에 오니까 오후 612분이네

돌아오면서 산 과자들하고.. 기념품하고..

로손에서 맨날 포스 찍다가 어 이거 사먹어봐야지 하다가 까먹다가 생각난 과자..

 


그리고 집에 있는데 택배옴

 


삐기야 어서와

상태 엄청 좋더라. 드라이크리닝 하면 나는 냄새 나던데..

 


오늘 먹은 아이스크림/간식

아이스크림은 요구르트&블루베리맛 비슷한거였고

와라비모찌는 맛있다는 사람들 많아서 먹어봤는데 그냥 물컹물컹하고 달달한... 뭐지 이거...

내 취향은 아녔음...

아무튼 이렇게 217일차 끝!

 

 

 

 


Posted by 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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