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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25. 화요일 D+134.

 


아침밥. 8시 출근이라 6시에 일어나는거 개피곤...

 


갔다올게.

 


오늘 매장 아침에 기다리다가 본 신상품...

민트초코 콘.. 근데 비싸서 못먹어보겠어.. 아이스크림 하나에 268............

 


오늘의 점심. 소시지빵이랑 고기에 맛들려버렸다.

원래 여기가 이렇게 바쁜 매장이 아닌거 같은데

자꾸 수납대행 좆같이 여러장씩 가져와서 하는 사람이 많은데다가

사람도 저번보다 많이 오는 기분에다가

9시에 교대 직원 두명와서 한명이 연수중 이름표 달고있길래 아 그럼 세명이 하겠군 했는데

연수중 직원 남겨두고 나머지 직원이 가더라..?????????

 

그래서 일단 휴게는 11시 반쯤 받았는데

그거 받고 밥살라고 기다리는데 계산 줄이 엄청 밀려서 ㅅㅂ

거기서 ㅅㅂ ㅅㅂ 하면서 카운터 들어가서 계산 10분 하고 쉬었다...

그때 알았어야 했어 이게 복선이였다는걸

 

휴게 받고 나오니까 12시니까 점심 피크니까 이사람은 좀 이따 쉬려나보군 싶었는데

자기 휴게를 들어가네...???? ????????

....시발 뭐 그래.. 그럴수 있...... 싶긴 했는데

이 좃같은 매장 이렇게 안바빴는데 예전에 두번 왔을땐

점심때 사람 열명넘게 줄서있는데다가

뭔 지랄난 병신새끼가 자꾸 지혼자 궁시렁거리다가 안에 직원 부르라고 요베 요베 이지랄 하는데

걍 씹고 계산하다가 그새끼가 신문사고 돈 낸거 레지에 넣었는데

돈이 걸려버렸음 ㅆㅂ

그래서 레지 하나 막힌상태로 점심 피크 존나 사람 밀려가면서 끝냄. 시발

하필 거기서 돈이 걸리나? 애미 시벌...

병신새끼의 병신새끼같은 물건이 지랄을 하네

 

거기에 나중에 왠 틀딱새끼가 물건 사면서 물건 나눠서 담아달래서

어떻게 나눠드릴까요 물어봤는데

니가 알아서 생각해서 담으래 이 병신이

뇌가 다 썩어문드러져서 생각이란걸 못하나 이 틀딱새끼는??

병신새끼 면상은 녹다만아이스크림처럼 쳐무너져갖고는

안그래도 바쁜데 이런 병신저능아새끼까지 나오면 아주 빡쳐

솔직히 서비스업한테 대가리 깨도 합법인 망치같은거 하나씩 쥐어줘야함

 


예정에 없던 복병때문에 멘탈 개털리고

집와서 먹은 모나카. 언제 산거더라.. 이날 산건가? 기억이 잘 안나네

아무튼 밤 모나카가 진짜 맛있었다.

집에 사가기로 했다 이건.

 


저녁은 햄이랑 김.

원래 햄을 냉장보관해놨는데 갑자기 주말에 한국을 가게 되서

일단 급한대로 냉장된거부터 먹어치우기로 했음.

맛은 뭐....

 


저녁먹고 먹은 간식1.

저번에 머대리 있는 가게 갔을때 못보던 젤리가 있던데 그게 소다맛이더라고.

그거 궁금해서 저번에 교무슈퍼에서 본 김에 사왔음.

맛은 뭐 그냥 무난한 젤리느낌. 좀 더 달았어도 괜찮았을거같은데...

 


간식2.

캬라멜 아이스크림. 작긴 한데 무난하게 캬라멜맛이였다.

하지만 양이 역시 좀... 이거 먹느니 모리나가 캬라멜 아이스 먹지.

 

 

 

2019.06.26. 수요일 D+135.

 


아침밥. 오늘은 좀 먼곳인데다가.. 9-6이라..으윽

원래 6시까지 해달라고는 안넣는데.... 가끔 이렇게 넣어주더라

답메일 바꿔주셈 보낼까 했는데 걍 안보냈다.

자꾸 은근 거지같이 넣어주는것 같단말이지

 


갔다올게 얘들아

 


돔마에치요자키 역에 내려서... 처음에 길좀 헤맸다

구글맵 보고 움직였는데 방향이 반대였음....으윽

아무튼 길따라 가는데 이온몰이 있더라고 오우...

 


듀무데쑤!!!!!!!!!

 


듀무데쑤!!!!!!!!!!!!!!!!!!!!!!!!!!!

 


오늘의 가게......

늦을뻔했다 사진찍은게 850;

은근 역에서 내려서 엄청 걸어야 하더라.. 날도 더운데 땀 엄청났음 ㅠ



첫 휴게를 1시에 받았다 ㅋㅋ 이런

그래도 한가한 동네라서 뭐...

휴게때 뭐먹지 하고 보다가 본.....몬헌...???

 


오늘의 점심.

어제 엄마가 맨날 빵만 사먹지 말구 도시락같은거라도 사먹으래서...

치킨난반도 한번 먹어보고 싶었고.. ..

밥대신 고기가 좀더 많았으면 했다. 밥심도 좋지만 말이지...

 

음료수는 무난한 레몬음료수. 사람들이 사가길래 이따 사먹어야지 했음 ㅋㅋ

여기에 블랙선더 초코바까지 껴서 700엔 넘기고 쿠지 뽑았는데 꽝이였음 젠장 ㅋ

다른 사람들은 3개받아서 3개 다 당첨도 뜨던데 ㅅㅂ

 

아무튼 오늘 아침에 같이 일한 직원은 1시까지였고

1시부터 6시까지 같이 일한 직원도 아줌마인데 한국 빅뱅 좋아한다드라

막 한국도 몇번 갔다고 하더라.

그리고 당장 내일 한국간대 ㅋㅋ헉ㅋㅋㅋ 이런 우연이

근데 지금까진 서울만 갔다가 이번에 제주도랑 부산을 간다던데

한국이 이때 마침 비가 엄청 쏟아지는 장마였던지라........

 


암튼 일 끝나고..

비 조금씩 내리는데 돌아가다가 돔 한번 더 봄.

듀무데쑤~~

 


이온몰 기왕 왔으니 구경해보기로 했다.

괜찮은 과자 있으면 좀 사서가고.

한국 사갈거 미리 사간다 이거야

 


이온몰에도 식수 기계가 있네..

근데 자세히 보면 일반 물 말고도 경수 연수 이런거도 있는데 이건 다 유료임 ㅋㅋㅋ

 


여름 기프트....이런걸로 막 여러가지 매대가 있던데.

하나 사갈까 싶었는데 좀 비싸서.....ㅠㅠ

흑흑흑.... 돈이 필요해....

 


야키토리 매대.

종류가 엄청 많아보여... 역시 대형 쇼핑몰이다 이거야

 


삿포로 클래식도 팔더라 ㄷㄷ

라이프 만다이 타마데 교무슈퍼 편의점 어디서도 볼수 없던 그녀석이.....ㄷㄷㄷ

대놓고 북해도한정이라 적힌놈이..????

 


거기에 코카콜라 라임 가격보고 졸라 충격먹었다..

62....

거기에 매대를 가득 채운 이 물량을 보라....으윽

 


저번에 사온 고롯토 그래놀라 초코넛츠.

근데 여기서 파는건 가격도 똑같은데

여긴 바나나칩이 들었어....... 이거 뭐야.......개사기야

 


간식들 구경하다가....우연히 본 아쿠아

대체 니들이 왜 여기서 나와...????????

 


암튼 여기서 물건 종류 엄청많아서 눈돌아가서

집에 가져갈 과자랑 젤리랑 사탕같은거 사버렸다....4500...ㄷㄷ 무섭군

 


과소비를 하고 돌아가다가 역에서 본 포스터....??

돔마에역이라 그런가 홈구장 구단 그런건가?

 


집에 오면서 역앞 로손에서 저번에 신청했던 리락쿠마 그릇/접시 받고

오늘 어떤 손님이 3개인가 사갔던 크림치즈 타르트도 하나 사왔다. 없을줄 알았는데 있더라.

 


집오니 7시 반인 관계로 + 어차피 늦을거 알았으니까

저녁은 간단하게 냉동 파스타에 콜라로.

이게 편하긴 해 ㅋㅋㅋ 설거지도 안해도 되고.

 


간식으로 먹은 메이지 민트초코 파르페.

.. 무난하게 민트초코맛이였다.

 

 

 

2019.06.27. 목요일 D+136.

 


오늘의 아침밥.

 


오늘의 아침네소베리......

 


아침에 나가보니 비가 꽤 오더라고.

오늘은 한가하겠구나..

 


오늘의 매장.

저번에 다른 친구가 2번 왔던 매장인데. 후기를 못들었다.. 걔는 지금 한국에 있어서..

 


오늘의 점심. 휴게를 1230분쯤에 받았다잉

커피메론빵은 안에 크림있어서 달달했고.

프렌치토스트는 뭐 언제나 굿.

이로하스 스파클링은 저어어번에 레몬맛 하나도 안달달한 이로하스 사고 받은 교환권으로.

역시 탄산수 맛없어

 

오늘 뭐 비와서 별일은 없었다만

지가 웅얼거려놓고 짜증내는 병신틀딱 하나 왔고..

저런 병신새끼도 살겠다고 꼴에 1미리 피우는거 보면 가관이다

빨리 뒤질것이지 사회에 악영향만 미치는 새끼

 

글고 중국인도 자주 왔고.. 한국인도 몇번 왔었다.

한국인 손님 가끔 보다보면

학생들은 대체로 괜찮음. 나름 예의바르게 하려는지

계산하고 물건받고 아리가또고자이마스 정도는 거의 다 하더라고.

이제 으르신들로 들어가면 문제가 생기는거지....

뭐 그래도 거의 다 짧은 영어라도 쓰니까 어떻게든 의사소통은 되니까..

그거라도 안하면 외국 나가면 안되지 그지?

 


암튼 오늘 일 끝나고.. 닛폰바시 근처니까 저녁 사먹고 할일 하기로 했다.

저어어번에 줄서있어서 못먹었던 (치카라메시 먹었던 날) 상등카레.

들가니까 사람 아무도 없더라 ㅋㅋㅋ 이런

그래서 대충 치킨카츠카레 시켰다. 700.

근데 밥 받고 나니까 접시에 후쿠시마 상등카레......라고 적혀있어서 개식겁했는데

밥먹으면서 검색해보니까 오사카 후쿠시마구에 본점이 있는지 그 후쿠시마더라

시발아 개식겁했잖아 시발.......

맛은 한국서 먹던 카레보다 좀더 스파이시 했다.

글고 가게 카운터 안쪽 위생상태가 쵸큼 ㅎ..

 


밥먹고 세가쪽으로 가다가 본 가챠.

니지동 스트랩도 나왔구나...

원하는걸 뽑을 자신이 없어서 사진만 찍고 간다.

 


일단 세가한번 구경왔음 ㅋㅋ

가는길에 있으니까 한번 들렀다.

이건 칸코레 네소베리인가?

 


글고 라부라이부 썬샤인 피겨도 나왔네 또.....

이런거 중고샵 가면 1500~2000엔대에 구할수 있는데

세트병 걸려서 세트를 맞춰야 할것 같기도 하고

왠지 등신대 피겨는 조금 안끌려서 안모음

아마 모았다면 돈 엄청 깨졌겠지.... 이것도 다 돈이다 ㅠ

 


카이 손톱깎이랑 지샥 시계 한번 볼라고 로프트에 갔다.

손톱깎이는 못찾아서 없나 싶었는데 여행용품 코너에 조그만게 있더라.. 그거만 샀다.

지샥 시계는 뭐 비교도 못하겠고 걍 가격표만 있으니까.......

 

사진은 로프트 둘러보다가 본... 뭐지 이거. 움직이는 엽서..라고 해야하나...

 


그담에 원래 타카시야마 백화점가서도 지샥 시계 볼라했는데 거기도 똑같을거 같아서

걍 닛폰바시쪽 돈키호테로 갔다.

엄마가 거봉젤리 있나 한번 봐달랬지만 저번에도 없던게 지금 있을리도 없고...

나도 민트초코 좋아하지만 왜 이런것까지 민트초코인걸까...

아니 의외로 이건 괜찮을지도..??

 


근데 이건 너무 비싸.. 12800엔은 에바야 진짜.. 세금도 붙잖아

 


암튼 집에 왔다.

다구리챤이 세븐일레븐에 있나 봐달랬던 바닐라 콜라.

허넠카챤이 다 마심 ㅎ 아무튼 네소베리가 마심 ㅎ

 


어젠가 오늘인가 라이프갔더니 있어서 바로 집어온 아이스노미 배맛.

편의점에서 신상으로 팔리길래 오.. 라이프에 언제 들어오나 싶었는데 있길래 집어옴.

맛은 뭐 당연히 배맛이다만 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134~136일차 끝.

 


Posted by 초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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